최승범 삼성 부사장 "AI 홈, 전기·수도처럼 필수 인프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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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범 삼성 부사장 "AI 홈, 전기·수도처럼 필수 인프라로"

이데일리 2025-08-28 08:2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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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인공지능(AI) 홈은 편의기능을 넘어서 우리 삶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최승범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센터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잡지 포춘(Fortune) 기고문에서 AI 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 센터장은 “AI 홈은 단순히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집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용자 신뢰와 범사회적 이익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5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AI Home - Future Living, Now(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최 센터장은 AI 기반 생활에 대해 “전기나 수도처럼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진단했다.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 변화 추세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게 된다는 것이다.

기고글에 따르면 미국 가구의 3분의 1은 이미 1인 가구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034년에는 미국의 6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어린이 인구를 넘어선다. 또 2050년이면 시니어(노년층)가 전 세계 소비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최 센터장은 AI 홈 실현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산업 간 협력, 개인정보 보호, 사용자 중심의 설계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기업, 의료체계, 정부, 지역사회 등이 협업해 상호 운용성과 경제성, 보급 속도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봤다. AI 홈을 공공 인프라로 볼 때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그는 AI 홈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며, 데이터 신뢰성을 위해 모든 제품에 처음부터 보안 기술이 내재화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센터장은 “삼성의 ‘녹스 볼트’ 같은 하드웨어 수준의 보안 기술은 민감 정보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에 지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 센터장은 “결국 중요한 것은 신뢰를 구축하고 보급을 촉진하며 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낸다면 AI 홈은 미래 세대의 생활 기준을 새로 정의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AI가 효율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사용자의 삶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내달 5∼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AI Home - Future Living, Now)를 주제로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AI 홈이 미래의 가능성이 아닌 지금 경험할 수 있는 현실, 일부가 아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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