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정성일과 기싸움 힘들어…이마 근육이 아팠다” (‘살인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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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정성일과 기싸움 힘들어…이마 근육이 아팠다” (‘살인자 리포트’)

TV리포트 2025-08-28 07:56:55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조여정이 정성일과의 호흡을 돌아보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28일, 서울 CGV용산이파크몰에서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영준 감독과 배우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 분)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밀실에서 대부분의 사건이 진행돼 연출적으로 도전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이에 관해 조영준 감독은 “시나리오를 주변에 보여줬을 때 다들 미쳤다고 했다. 이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투자를 받을 수 있는지 걱정하는 분이 많았다”라고 촬영 진행하기 직전의 분위기를 회상했다.

조영준 감독은 “오히려 한 곳에 인물들을 가둬놓고 제가 할 수 있는 걸 뽑아낸다면 기존에 볼 수 없던 이야기를 구성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한 공간에서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게 약점이 될 수 있지만,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두 인물의 딜레마를 잘 표현하면 극이 풍부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살인자 리포트’의 관람 포인트를 설명했다.

영화의 특별한 형식에 조여정은 “본적 없는 형식의 영화였다. 연기를 조금이라도 못하면 숨을 때가 없어 무서웠고 피하고 싶었다. 무서워 피하고 싶었다”라고 출연 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이 아니었다면 이런 캐릭터를 만날 일이 있을까 싶었다. 기자이자 엄마로서 처절하게 내려앉는 캐릭터인데, 제게 잘 안 오는 기회라 모험을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작품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조여정은 “대사가 너무 많아 피하고 싶었던 것도 있다. 특히, 초반 3분의 1 지점까지는 영훈과 기싸움을 펼친다. 거기서 지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이마 근육이 아플 정도였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라고 연기하며 어려웠던 순간을 공유했다.

이어 “그 이후엔 영훈을 보면서 반응하며 따라갈 수 있었다. 정성일이 리드를 잘해줬고 의지를 많이 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다음 달 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살인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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