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최근 허위 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한 이후 첫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조심스러운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6일 바다는 개인 계정을 통해 “더 깊어진 바다로 돌아갈게요”, “사랑해요 나의 팬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바다는 자연 속에서 평온한 모습을 보이며 복잡했던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바다는 한 뷰티 콘텐츠에 출연해 화장품 크림을 소개하며 “호주에서 처음 봤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해당 제품이 실제 호주산이 아니며 과거에도 허위·과장 광고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바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대본에 따라 발언한 내용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제가 한 말인 만큼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콘텐츠에 참여하기 전 보다 신중하게 판단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게시물은 바다의 복귀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해석된다. 특히 “더 깊어진 바다로 돌아갈게요”라는 문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단단해진 자신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한편 바다는 지난 5일 약 1년 만에 신곡 ‘Love wave’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특유의 맑고 감성적인 보컬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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