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의견 상향에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의 후기 임상 결과가 영향을 미쳤다. 라제시 쿠마르가 이끄는 HSBC 애널리스트팀은 “임상 결과로 상업화 가능성이 명확해졌다”며 “시장 기대치가 현실적인 수준으로 조정됐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해당 약물의 2032년 매출 추정치는 지난 6월 당시 200억달러에서 현재 155억달러로 낮아졌으며 HSBC는 실제 시장 기대치는 100억달러 수준에 가깝다고 전했다.
오포글리프론의 긍정적 임상 결과에 힘입어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 5.85% 상승한데 이어 이날 오전 8시 53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도 0.83% 오른 74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라이릴리 주가는 올해초 기준으로는 5% 하락한 상태다. 이번 HSBC의 투자의견 상향으로 일라이릴리에 대한 매도 의견은 사라졌으며 월가 평균 목표가는 913달러 수준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