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애마' 방효린 "기타 배우려다 연기 시작…무명 10년, 조급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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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애마' 방효린 "기타 배우려다 연기 시작…무명 10년, 조급함 없었다"

뉴스컬처 2025-08-27 19:4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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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방효린이 연기를 처음 시작한 이유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로 영화계 샛별임을 증명하기까지, 지난 날을 돌이켜 봤다.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방효린을 만났다. '애마'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애마'에서 '애마부인' 주인공 '주애'로 열연한 배우 방효린. 사진=넷플릭스
'애마'에서 '애마부인' 주인공 '주애'로 열연한 배우 방효린. 사진=넷플릭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다.

방효린은 극 중 연기 경력은 없지만 자신만의 색깔로 '애마' 역에 캐스팅 된 '주애'를 맡아 열연했다. 특히 그간 독립영화 등에서 존재감을 알렸던 방효린은 '애마'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영화계 샛별' 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효린은 "어릴 때 아빠가 영화를 굉장히 좋아 하셨다. 아빠를 따라서 극장에 자주 갔고, 수많은 영화를 봤다"라며 "그런데 고등학교 때까지 배우를 꿈 꾼 적은 없다. 그저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날 아빠가 기타를 배워 보라고 하더라. 기타 학원인 줄 알고 갔는데 연기학원이었다"라며 "어쩌다 연기를 배우기 시작 했고, 재미있게 하다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또 방효린은 "학교 다니면서 친구들과 단편영화를 찍는 일이 너무 재미있었다. 짧은 시간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작업이 너무 좋았고, 다채로운 인물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그때 그런 작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떠올렸다.

방효린은 2015년 단편영화 '렛미인'으로 정식 데뷔 했다. 2021년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로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또 장편 독립영화 '지옥만세'(2023)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황선우 역을 맡아 연기력을 과시하며 영화계 샛별로 떠올랐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그를 주목 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는 부족 했다. 이번 '애마'를 통해 비로소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10여 년 무명생활을 거쳤는데도 방효린은 "조급함이나 불안함은 없었다"며 묵묵히 걸어온 길을 돌이켜 봤다.

'애마'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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