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엔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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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엔 답이 없다”

헬스경향 2025-08-27 16:47:52 신고

[헬스신간]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
이시형·윤방부 지음/깸/312쪽/1만9800원

“절대적인 건강기준은 없다. 나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아라.”

80·90대 나이에도 현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가 우리 사회에 던진 묵직한 메시지이다. 백세시대. 많은 사람이 건강관리를 위해 애쓰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으려고 하면 되레 불안감만 커진다는 것이다.

신간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은 정신건강의학계의 거장 이시형 박사(93세)와 국내 가정의학의 창시자 윤방부 박사(83세)가 만나 세 계절에 걸쳐 나눈 대담의 기록이다.

이들은 인생선배로서 각자 실천해온 철학을 소개하면서 건강관리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92세 이시형 박사는 한국인에게 마음건강을 이야기한 최초의 의사이자 ‘화병’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정립한 정신의학계의 거장. 아흔이 넘은 지금도 매일 세로토닌문화원으로 출근하고 전국을 누비며 강연을 이어간다. 하루 한 끼에 가까운 식사를 즐기지만 걷기, 햇볕 쬐기, 공동체활동 등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찾아 에너지를 충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83세 윤방부 박사는 우리나라 가정의학과의 창시자이자 최초로 TV에 출연한 의사이다. ‘국민주치의’라는 별칭으로 오랫동안 신뢰를 받아온 예방의학계의 대가. 그는 여든을 넘긴 지금도 KTX를 타고 천안아산병원으로 출근, 주5일 풀타임 진료를 하고 매일 3시간씩 유산소 근력운동을 한다. 대신 햄버거부터 콜라까지. 음식은 가리지 않고 맘껏 먹는다. 그만큼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고.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일상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왔다는 것이다. 이들이 건강관리에 정해진 답을 두지 않았던 것처럼 이 책 역시 하나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루틴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지 방황하고 있었다면. 건강을 위해 뭔가를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젖어 있었다면. 편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자. 단 책에서 답을 찾기보단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점검해보고 내가 가장 즐겁게 했던, 꾸준히 할 수 있는 활동이 뭔지를 생각하면 된다.

저자들이 바라는 것도 바로 이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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