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보라산 백제고분군 발굴조사 현장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용인특례시, 보라산 백제고분군 발굴조사 현장 공개

중도일보 2025-08-27 12:07:19 신고

3줄요약
1-1. 용인특례시 보라산 백제고분군 조사 대상지 전경용인특례시 보라산 백제고분군 조사 현장 모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 현남주)과 함께 28일 '용인 보라산 백제고분 발굴조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 보라산 백제고분군은 백제 전기 한성기에 조성된 무덤으로 2021년 단독주택 건설 과정 중 발견됐다.

이후 시와 연구원은 정밀 지표조사를 진행해 총 32기의 고분을 확인했으며, 이 중 2기가 훼손 위기에 놓여 7월부터 긴급 발굴조사에 착수해 백제 한성기 석곽묘 3기가 확인됐다.

1호 석곽묘(길이 269cm, 폭 68cm)에서는 항아리, 도끼, 손칼 각 1점이 출토됐으며, 2호 석곽묘(길이 228cm, 폭 58cm)는 가락바퀴, 구슬, 금동 귀걸이가 확인되었고, 3호 석곽묘(길이 252cm, 폭 68cm) 내부에서도 구슬이 출토됐다.

시는 "출토 유물의 성격으로 보아 이번 고분군이 4세기 이후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발굴현장 설명회는 28일 기흥구 보라동 산62-2번지에서 오전 10부터 열리며, 시는 발굴조사 성과와 함께 출토 유물을 공개하며 시민들에게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발굴 성과는 용인지역 대규모 분묘 유적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백제 한성기 용인의 역사상을 규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유적은 한산이씨 종중 소유 토지에 위치해 있으며, 종중 측은 토지 사용을 허락하고 주민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발굴조사에 적극 협력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