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이 2025년 상반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은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부킹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아태지역 여행은 여전히 근거리 여행이 강세를 보였다. 조사 대상 10개국 중 8개국에서 자국 도시가 가장 많이 검색되었으며, 상위 10개 인기 여행지 대부분을 아시아 도시들이 차지했다. 유일한 예외는 홍콩에서 10위 안에 진입한 런던이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본은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가로 부상했으며, 한국과 태국이 그 뒤를 바짝 쫓으며 'APAC 3대 인기 여행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여행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는 거리, 문화적 친숙함, 이동의 편리성이 꼽혔으며, 단기간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일본, 한국, 태국 도시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로 분석된다.
서울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검색 증가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메가시티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K-팝, 드라마, 뷰티, 쇼핑 등 K-컬처의 확산이 아시아 전역에서 실제 여행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인 여행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깊게 즐기는' 트렌드를 보였다. 서울은 전년 대비 45% 이상 증가하며 1위를 지켰고, 부산(66% 증가), 서귀포(56% 증가), 제주(32% 증가) 역시 TOP10에 포함되었다. 이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해양, 자연, 힐링 중심의 국내 여행지로 눈을 돌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부킹닷컴은 앞으로도 여행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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