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김희선이 관상과 사주풀이 결과를 공개하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하석진이 송파구 대단지 아파트 일대를 찾았다. 해당 방송 회차 시청률은 2.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잠실 토박이’ 하석진은 지역 명소로 사주카페를 소개했고 세 사람은 관상과 사주 풀이를 함께 받았다.
역술가는 김희선의 이마를 보며 “태양처럼 밝은 기운을 지녔다. 아주 똑똑한 이마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 이마에 뭐 넣은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역술가는 김희선의 눈, 코, 눈썹에 대해서도 “노력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다 해주는 관상이다”라며 “사람들에게 베푸는 걸 좋아하는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이 다시 “너 코도 안 한 거냐”고 묻자 김희선은 “안 했다”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역술가는 또 “원래 사주 자체가 예쁘다. 사주를 입력해 보면 굉장히 착한 사람이라는 게 나온다. 포용력이 뛰어나 어디서든 엄마처럼 감싸주려는 성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의 사주풀이를 들은 하석진은 “미인 사주에 착하기까지 하냐”며 감탄했고 탁재훈 역시 “(김희선은) 착하다. 정말 착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희선은 이 자리에서 탁재훈과의 궁합도 궁금해하며 “오빠랑 결혼했으면 이혼했겠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역술가는 “희선 님은 참을성과 인내심이 많아 받아들이는 힘이 있다”고 답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한끼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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