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클러치 하나로 시선 고정, 스리리타의 미니멀 무브가 궁금하다
할터 베스트·와이드 슬랙스·라운드 클러치로 완성한 미니멀 시크
미니멀한 실내 공간에서 담백한 포즈로 시선을 모은 한 장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스타일 토크를 끌어올린다. 스리리타 젠슨 나라롱데이는 그레이 톤 할터 베스트와 블랙 와이드 슬랙스로 선을 세운 미니멀 시크를 선보이며, 라운드 클러치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한다. ‘The Vision Issue’, 프레스티지 커버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겹쳐 보이는 순간이다.
이번 룩의 핵심은 상반신 실루엣을 또렷하게 잡아주는 슬리브리스 베스트다. 깊게 파인 V존이 쇄골과 클레비지 라인을 깨끗하게 드러내고, 넓은 라펠과 측면 버튼 디테일이 재킷의 구조감을 대신해 모던한 수트 무드를 만든다. 하의는 바닥을 스치듯 떨어지는 블랙 와이드 슬랙스로 길게 떨어지는 레그 라인을 강조해 각선미를 극대화한다. 발끝은 유광의 포인티드 힐로 매끄럽게 마무리해 수직 실루엣을 더 길어 보이게 한다. 버건디 톤의 라운드 하드 클러치는 플라워 모티프가 새겨진 오브제 같은 존재감으로 룩의 균형을 잡아준다. 웨이브 보브 헤어와 누드 톤 메이크업은 과장 없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따라 하고 싶은 포인트도 뚜렷하다. 첫째, 테일러드 베스트를 슬리브리스·할터 디자인으로 고르고, 이너는 최소화해 어깨선과 데콜테 라인을 정갈하게 드러낼 것. 둘째, 하의는 하이 라이즈 와이드 슬랙스를 선택해 허리-엉덩이-무릎으로 이어지는 롱 앤 린 실루엣을 만들 것. 셋째, 미니백 대신 원형 하드 클러치나 로고 모티프 백으로 한 점 포인트를 더해 사진에서도 살아나는 포커스를 만들 것. 마지막으로 포인티드 힐로 발등을 드러내 다리 연장 효과를 챙기면 출근룩부터 디너까지 스위치가 간단하다.
미니멀리즘이 다시 강세를 보이는 2025 가을, 스리리타의 선택은 트렌드 속 ‘덜어내기’의 미학을 정확히 짚는다. 최근 Prestige Thailand 8월호 커버와 Tiffany & Co. ‘The Vision Issue’에서 보여준 절제된 하이 주얼리 무드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그녀 특유의 차분한 카리스마를 증명한다. Koktail Magazine 인터뷰를 통해 드러낸 담백한 태도처럼, 이번 룩도 화려함보다 구조와 비율로 설득하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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