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비즈니스 라운드 개막…이재명 “韓, 美 제조업 재건의 핵심 파트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미정상회담] 비즈니스 라운드 개막…이재명 “韓, 美 제조업 재건의 핵심 파트너”

뉴스컬처 2025-08-26 14:44:19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에 참석해 양국 간 제조업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의 첫 방미 일정에 맞춰 마련된 경제 외교 행보로,  양국의 주요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오랜 군사·교역 동맹을 넘어 ‘기술 동맹’으로의 관계 심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악수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악수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날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한미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인 등 약 50명이 참석해 전략 산업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정부 측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그리고 주미대사로 내정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상현 롯데 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이재현 CJ 회장 ▲구자은 LS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16명이 함께했다.

미국 측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공동회장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CEO ▲린든 블루 제너럴아토믹스 CEO ▲클레이 셀 엑스에너지 CEO ▲팔머 러키 안두릴 인더스트리 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실판 아민 제너럴모터스 최고연구책임자(CRO)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 ▲마이클 윌리엄 록히드마틴 사장 ▲게리 콘 IBM 부회장 ▲사미르 사맛 구글 사장 등 총 21명의 미국 주요 기업인들이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갖춘 국가”라며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실현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전략산업과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고도화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구매 확대에 정부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선 분야 협력과 관련해, “한국전쟁 당시 미 해군이 전세를 바꾼 역사적 동맹의 상징”이라며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첨단산업(반도체·AI·바이오), 전략산업(조선·원전·방산), 공급망(모빌리티·배터리)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 기업들은 공동 기술개발, 연구 투자 확대, 정부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 기업들은 이날 총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도 공개했다. 이는 반도체, 배터리, 친환경 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중장기 투자로, 향후 양국 간 산업 생태계 연계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한미 기업들이 함께 열어갈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정부는 동맹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위한 산업 협력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