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고장이 없어"... 실연비 25km/L 수입 세단, 가격 1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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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고장이 없어"... 실연비 25km/L 수입 세단, 가격 1500만 원?

오토트리뷴 2025-08-26 13:59:07 신고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내 하이브리드 세단 시장은 현대 쏘나타로 대표되는 중형급과 현대 그랜저가 주름잡는 대형급이 주류다. 하지만 수입차 중에서 두 체급 모두 공략하는 크기와 상품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차가 존재한다.


컨디션 상급, 2천만 원 초반대

26일 기준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에 등록된 혼다 어코드는 128대다. 이 중 2018년 5월 출시해 현행 모델이 등장한 2023년 10월까지 판매된 10세대는 58대다. 여기에서 하이브리드가 35대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100만 원에 판매 중인 혼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중고 매물 /사진=엔카닷컴
2,100만 원에 판매 중인 혼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중고 매물 /사진=엔카닷컴

가장 저렴한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중고 매물은 1,449만 원에 판매 중이다. 2018년 9월식으로 무사고 판정에 소유자 변경 이력도 2회뿐이다. 다만 보험 이력 9건에 1,200만 원이 넘으며 누적 주행거리도 10만 km를 넘겼다.

좋은 컨디션 매물은 가격대가 상승하지만 그럼에도 2천만 원 초중반대에 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무사고에 주행거리 9만 3천 km 수준 2018년 12월식 매물과 2020년 9월식 매물은 각각 2,100만 원과 2,450만 원 가격표가 붙었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누적 주행거리 10만 km 미만 무사고 이력 기준 2018년식 어코드 하이브리드 평균 시세는 1,951만 원에서 2,622만 원이다. 1열 통풍 시트 장착 등 사양이 좋아진 2021년식 이후로는 가격대가 높지만 그 이전 모델은 2천만 원 아래로 구할 수 있다.


캠리에 밀린 2인자, 높은 평가

어코드는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들어온 일본제 대중형 세단이었다. 2004년 최초 출시 2005년 연간 판매량 2,790대를 기록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2009년부터 정식 수입을 시작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로 인해 형세가 역전됐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어코드도 2012년 출시된 9세대부터 하이브리드가 판매됐다. 하지만 캠리를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다. 2012년부터 누적 판매량이 캠리 5만 3,281대인 반면 어코드는 3만 5,274대다. 올해는 캠리 1,353대, 어코드 592대로 차이가 두 배를 넘는다.

하지만 실제 차주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내구성이다. 차주들 대부분 “고장이 없어서 좋다”, ”6년 탔는데 잔고장 한번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 차주는 “고장이 안 나서 차를 못 바꾸고 있다”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

두 번째는 연비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10세대 초기형 기준 복합 연비 18.9km/L로 동시대 캠리 하이브리드나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보다 높았다. 한 차주는 “막 밟아도 18km/L 나오고 연비 신경 쓰면 기본 25km/L”라고 평가했다.

한편, 캠리 하이브리드 역시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시세에 내구성과 연비 등 여러 장점으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 기사 : 연비 27km/L 캠리 하이브리드, 고작 1,800만 원?』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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