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해군 자신감에 선상 콘서트까지…무인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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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해군 자신감에 선상 콘서트까지…무인도 장악

스포츠동아 2025-08-26 09:4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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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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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가 바다를 무대로 흥과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희재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양세형, 파트리샤, 제로베이스원 박건욱과 함께 ‘어흥파이브’를 결성해 무인도 라이프에 도전했다.

이날 ‘트로트계의 비욘세’라 불리는 김희재는 “해군은 5m 높이에서도 뛰어내린다. 전혀 걱정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내 눈에 보이는 건 다 잡아버리겠다”는 호언장담으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첫 수확은 소라게였지만 곧 꽃멍게를 건져 올리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어 김현정의 ‘멍’을 열창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여 무인도를 단숨에 무대로 바꾸었다.

돔을 잡기 위한 선상 조업에서도 김희재의 흥은 빛났다. 멤버들이 연이어 실패로 지치자 그는 자신의 히트곡 ‘돌리도’를 부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마지막 벵에돔을 앞두고는 빅뱅의 ‘뱅뱅뱅’을 개사해 “뱅에돔!”을 외치며 흥을 폭발시켜 스튜디오까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는 선상 레스토랑에서 디너쇼 곡 ‘당신은 왜!’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그의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현장은 물론 안방까지 흥으로 물들였다.

한편, 김희재는 9월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를 발매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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