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독일 연령별 대표 출신’ 카스트로프, 어떤 역할 맡을까? “파이터 성향, 기존 선수들과 다른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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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독일 연령별 대표 출신’ 카스트로프, 어떤 역할 맡을까? “파이터 성향, 기존 선수들과 다른 유형”

인터풋볼 2025-08-26 02: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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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신문로)] 대한민국-독일 혼혈 축구선수 옌스 카스트로프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어떤 역할을 맡을까.

홍명보 감독은 25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호는 다음 달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다.

최근 카스트로프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독일 A대표팀에선 뛴 적이 없었기에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다. 심지어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독일축구협회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변경하면서 가능성이 커졌다.

9월 A매치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카스트로프를 발탁하면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외국 태생 혼혈 선수가 탄생했다. 과거 장대일, 강수일이 혼혈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지만 두 선수 모두 한국에서 출생한 선수였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에 옌스 카스트로프를 명단에 포함시켰다.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카스트로프는 기존 대표팀 중원 자원과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가 다소 거칠다는 평가는 있지만, 풍부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경합이 장점이다. 중원 싸움이 필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어제 있었던 경기, 이전에 있었던 경기를 주앙 코치가 직접 가서 봤다. 카스트로프는 지금 3선에 있는 중앙 미드필더 자원과 조금 다르다. 황인범, 김진규, 박용우, 원두재 같은 선수가 있지만 굉장히 파이터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안에서 아주 거칠게 하는 스타일이다. 지금 있는 선수들과 유형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런 점이 우리 팀엔 플러스 요인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카스트로프가 태극마크를 달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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