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완치된 줄 알았는데 “병원서 집중 치료 요청” (‘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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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완치된 줄 알았는데 “병원서 집중 치료 요청” (‘얼루어’)

TV리포트 2025-08-26 00:26:17 신고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화보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얼루어 코리아는 지난 25일 고현정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현정은 청초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많이 건강해졌고 정말 바쁘다”며 “집에서 쉬는 걸 좋아하는데 매일 일정이 있다”고 운을 뗐다.

고현정은 “나는 일을 해야 건강해지는 사람”이라며 “너무 집에만 있으면 컨디션이 나빠지고 일을 할 때는 잊는다. 자기 자신에게 너무 집중하는 것도 안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최근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하고 수술했다고 밝힌 고현정은 투병 생활 이후 깨달은 바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쿨병에 걸려 있던 나를 발견했다. 쿨병이 몸에 안 좋더라”며 “몸에 좋은 건 다정하고 따뜻하고 살피고 자꾸 안부를 묻는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병원에서도 현정 씨는 빨리 나아서 나가야 하니까 집중적으로 치료하자고 했다”며 “완전히 다 나은 건 아니지만 가을쯤이면 약도 줄고 많이 안정될 거라고 들었다”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어 “이번에 아프고 나서 부모님께 잘하게 됐다”며 “나 스스로 후회하지 않으려고 전화도 더 자주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사마귀’에서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데 대해선 “극 중 정이신은 자기 연민이 없다. 아들을 만나도 그렇다”며 “모성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가서 아이들과 친하지 않다는 게 슬프다고 말했는데 이번 작품도 그와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고현정의 안방극장 컴백작 ‘사마귀’는 9월 5일 SBS에서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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