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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신형 셀토스 스파이샷 <출처=인스타그램 @KindelMedia> |
코드명 SP3로 개발 중인 차세대 기아 셀토스가 2026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모델은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기아가 독자 개발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AWD)을 적용한다.
최근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에서 미국 사양의 셀토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주황 컬러의 수직형 램프 두 줄이 선명하게 포착된 점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과는 다른 디자인을 채택한 것 같다는 추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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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행 셀토스 <출처=기아> |
새로운 셀토스는 특히 하이브리드를 탑재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토스의 하이브리드 도입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5종 SUV를 비롯해 브랜드 전 차종 전동화를 추진하는 기아의 전략 중 하나다. 전기차 수요가 일시적으로 둔화되는 가운데, 급증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세대 셀토스를 기반으로 하며, 내년 8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셀토스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출시 이후 셀토스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로 판매됐지만, 최근 디젤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가솔린 모델만 판매 중이다. 이에 지속 가능성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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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행 셀토스 <출처=기아> |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와 기아 니로에 적용된 것과 유사한 1.6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141마력)의 탑재가 유력하다. 출시 이후 현대 코나와 경쟁 구도가 예상되지만, 차체 크기에서 니로와의 차이가 불과 35㎜에 불과해, 일각에서는 라인업 내 잠식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기아는 셀토스 하이브리드를 위해 전용 전자식 사륜구동(e-AWD)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는 특히 사륜구동 선호도가 높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기존 시스템 대비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셀토스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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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행 셀토스 <출처=기아> |
셀토스 하이브리드의 출시는 소형 SUV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셀토스는 2020년 이후 국내 소형 SUV 판매에서 줄곧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왔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가성비’, 즉 가격 대비 성능비로 주목받아온 만큼, 곧 공개될 신형 모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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