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림책은 때로는 휴식을 주고, 때로는 인생의 간결한 지혜를 전달해 준다. 한때 아이였던 모든 이들이 어른이 되며 잊고 지냈던 마법 같은 시간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책,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딸에게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이다.
이 책은 스무 살 딸에게 보내는 긴 편지이자, 언젠가 아이였던 엄마 자신에게 건네는 말이기도 하다. 살다 보면 누구나 길을 잃을 때도 있고, 그 자리에 넘어져 일어나기 힘든 날도 찾아온다. 엄마인 저자는 그럴 때마다 그림책이 속삭였던 삶의 진리를 생각한다. 스무 살이 되어 엄마 품을 떠나 이제 세상을 마주하게 될 딸에게도 그림책의 그런 따뜻한 위로와 지혜를 전해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20대 딸과 50대 엄마가 같이 읽을 수 있는 흔치 않은 책으로,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와 딸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딸에게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조숙경 지음 | 예미 펴냄 | 244쪽 | 18,000원
Copyright ⓒ 독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