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소형 가전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공간 효율성과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1인 가구는 800만30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1만6000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규모였다.
특히 1인 가구는 2015년 500만 가구에서 2021년 700만 가구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형 가전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페리컬 인사이트 앤 컨설팅에 따르면, 한국 소형가전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2조6000억원(20억달러) 수준에서 2035년에는 약 3조5000억원(3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4.92%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황 속 업계에서는 코웨이의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를 주목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로 20cm, 측면 43.5cm으로,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회사 측은 제품과 관련해 ‘올인원 나노트랩 필터’를 적용해 물속 유해물질을 걸러냈으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물맛 품질 인증 ‘WTQ(Water Taste Quality)’에서 ‘그랑골드’를 획득하며 품질과 물맛 모두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는 좁은 공간에서도 뛰어난 정수 및 제빙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다양화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얼음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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