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인스타그램 / MBN
가수 에일리(35)와 남편 최시훈(29) 부부가 예능을 통해 신혼집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속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수천만 원대의 초고가 소파였으며, 시어머니가 바로 앞동에 거주한다는 사실까지 전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었습니다.
초호화 신혼집, 4천만 원대 소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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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에서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신혼집을 소개했습니다. 공개된 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고급 아파트로, 미니멀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거실에 놓인 소파의 가격이 무려 4천~5천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출연진 브라이언이 “이 소파 보통이 아니다, 최소 수천만 원대”라고 말하자, 에일리는 “맞다. 약 4~5천만 원 정도 한다”고 솔직히 밝혔습니다. 이 소파는 모듈형 디자인으로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에일리는 “거실에 들어왔을 때 소파가 주는 존재감이 커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어머니와 ‘앞동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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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는 또 “시어머니가 바로 앞동에 거주한다”는 사실도 전했습니다. 이는 남편 최시훈이 자라온 동네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궁합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결혼과 신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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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4월 웨딩마치를 올리며 공식 부부가 됐습니다. 결혼 당시에도 6살의 나이차이가 화제가 됐지만, 방송을 통해 드러난 자연스러운 케미와 알콩달콩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에일리·최시훈 부부는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결혼 후 첫 신혼집 생활을 선보였고, 팬들은 “궁합이 잘 맞는 듯하다”, “집이 완전 호텔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로운 삶의 출발점
에일리 인스타그램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의 신혼집 공개는 단순한 집 자랑이 아닌,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출발점을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초호화 아파트와 수천만 원대 소파가 화제를 모았지만,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에게 전해진 건 서로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가족애였습니다. 앞으로 두 부부가 어떤 신혼 생활을 이어가며 대중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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