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수 린(본명 이세진)과 그룹 엠씨 더 맥스 이수(본명 전광철)가 결국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연예계 대표적인 음악인 부부로 불리던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이번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소속사 입장 “귀책 사유 없는 합의”
인터넷 커뮤니티
두 사람의 소속사 325E&C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고민 끝에 원만하게 합의 이혼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서로의 잘못 때문이 아니며, 오랜 시간 부부로서 존중과 배려를 이어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법적으로는 부부 관계를 정리했지만, 음악적 동료이자 같은 소속 아티스트로서의 인연은 계속될 것”이라며, 추측성 보도와 악성 루머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린과 이수는 2013년 공개 연애를 통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잡았고, 이듬해인 2014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음악적 호흡도 함께하며 지난해에는 듀엣 앨범 ‘프렌들린(Friendlin)’을 발매, 부부이자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 함께한 끝에 결국 서로를 놓아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양육 문제 없이 합의 이혼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린, 묵묵히 음악으로 걸어온 길
MBC
린은 ‘사랑했잖아’, ‘시간을 거슬러’, ‘My Destiny’, ‘자장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호소력 짙은 무대는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으며, 결혼 이후에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결혼 생활 동안에도 남편을 감싸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던 린은 이번 결정을 통해 “이제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수, 음악성과 동시에 따라다닌 논란
KBS / 린 인스타그램
반면 이수는 문차일드, 엠씨 더 맥스를 거치며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원 러브’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과거 성매매 전과 논란이 발목을 잡아왔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법적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린은 결혼 이후 줄곧 곁을 지키며 그를 감싸왔습니다.
팬들은 “린이 끝까지 남편을 보호했지만, 결국 스스로의 삶을 위해 결단을 내린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음악적 재능과 달리 대중 앞에선 끊이지 않는 논란이 이어졌던 이수와, 그런 그를 감싸왔던 린의 서사는 이번 이혼 발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팬들과 대중의 반응
SBS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내린 선택이라면 응원한다”, “린이 이제는 더 자유롭게 음악에만 집중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수의 과거 논란이 결국 두 사람의 관계에도 그림자를 드리운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며,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린의 팬들은 “그동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음악으로 위로를 줬던 린이 이제는 스스로를 위한 선택을 했다고 본다”며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전망
인터넷 커뮤니티
이번 결정을 통해 두 사람은 법적 부부 관계는 끝냈지만, 같은 소속사에서 뮤지션으로서 활동은 계속합니다. 린은 솔로 발라드 가수로, 이수는 엠씨 더 맥스의 보컬로서 무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방송계와 팬덤에서는 “두 사람이 부부라는 타이틀 없이도 음악적으로는 협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린이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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