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립인천대서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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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립인천대서 명예박사 

뉴스컬처 2025-08-23 11:2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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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우측)과 이인재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사진= 대학 제공.
김교흥 의원(우측)과 이인재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사진= 대학 제공.

[뉴스컬처 송성훈 기자] 3선 의원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갑)이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로부터 경제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광역시 지역 사회와에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은 결과다. 

지난 22일 국립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는 ‘2025년 8월 국립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국립인천대 측은 “김 의원이 시립대이던 당시 학교의 국립대법인화 등을 주도하고, 인천시 지역사회 발전 등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학 1981학번으로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김 의원은 졸업후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정치외교학)를 받기도 했다. 재학시절엔 총학생회장을 맡아 1986년 인천 5·3 민주항쟁을 주도하며 구속되는 등 민주주의 실천에 적극 앞장서 왔다.

‘강력한 실천력‘과 ‘인천 사랑‘은 그를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란 평가다. 15대 국회에서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힌뒤 17대와 21-22대 등 3선을 지내는 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며 인천고등법원 설치법과 인천 공공의대 설립법, 인천발전특별법 등의 법안을 대표 발의 등에 앞장서 왔다. 지난 6월부터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행정력과 폭넓은 정무 감각이다. 행정과 입법을 경험하며 쌓은 내공이 원동력이다. 인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그는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국회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력과 정무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17대 때는 7대 분야 52개 주요정책 공약중 90% 이상을 수행하면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는 등 주목 받았다.

김 의원은 “이 영광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인천광역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늘 성원해주고 계시는 시민들 덕분이다“며 “만큼 앞으로도 모교인 대학은 물론이고 인천광역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컬처 송성훈 기자 hpl2016@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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