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톡파원 25시’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태국 출신 방송인 프래를 초대해 태국 방콕, 영국 런던, 프랑스 리옹, 일본 도쿄까지 세계 각지를 누비는 랜선 여행기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에서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을 넘어, 출연자들의 진솔한 사연과 에피소드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고우림은 ‘국민 사위’ 다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 초반, MC 전현무는 “녹화 전 고우림에게 연락이 왔는데 ‘유일하게 부러운 유부남 동생’이라는 문자를 보냈더라”며 두 사람의 친분을 언급했고, 고우림 역시 “많은 분들이 부러워한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우림은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첫 만남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제가 되게 빤히 쳐다봤다더라”는 기억을 꺼내며 두 사람의 첫인상을 회상했고, 전현무는 “드라마보다 재밌네”라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고우림은 “결혼 3년 차지만 아직도 신혼 같다”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예산 5,000밧(약 18만원)으로 태국 방콕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소개된다. 특히, 블랙핑크 리사, 러셀 크로우, 존 레전드 등 유명 인사들이 방문한 미슐랭 맛집 ‘게살 오믈렛’ 식당 방문기와 함께, 수준 높은 시티뷰 숙소가 공개돼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프래는 “이게 제 고향이랍니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영국 톡파원은 ‘런던 한 달 살기’의 실전 정보를 전하며 낭만 가득한 하우스 보트 숙소부터 2층 버스 투어, 빅벤 명소까지 알찬 콘텐츠를 전한다.
한편, 글로벌 톡파원들과 함께 떠나는 유쾌한 랜선 여행 JTBC *‘톡파원 25시’*는 8월 25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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