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투싼 풀체인지, 싼타페·넥쏘 닮은 ‘각진 스타일’로 대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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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풀체인지, 싼타페·넥쏘 닮은 ‘각진 스타일’로 대변신 예고

더드라이브 2025-08-22 15:14:30 신고

▲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유튜브 ‘숏카’>

현대차가 차세대 투싼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완전변경을 앞둔 5세대 투싼은 현행 모델보다 훨씬 각지고 직선적인 스타일을 채택해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토요타 라브4, 혼다 CR-V 등 강력한 경쟁 모델과 정면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 투싼은 현재 현대차의 미국 내 베스트셀러 모델이기도 해 이번 세대교체는 그 의미가 크다.

현행 투싼은 주간주행등을 그릴에 통합하고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는 등 세련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북미에서는 스바루 포레스터나 혼다 CR-V 트레일스포츠처럼 ‘본격 SUV’의 이미지를 내세운 경쟁차에 비하면 도심형 이미지가 강했다. 이에 차세대 투싼은 신형 싼타페와 넥쏘에서 보여준 박시한 실루엣을 계승하며 SUV다운 존재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 넥쏘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차 디자인 총괄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는 최근 신형 넥쏘 디자인을 설명하며 “SUV다운 성격과 존재감을 더 부각시키고자 했다. 전 세계적으로 SUV에 대한 수요가 높고, 운전석의 높은 시트 포지션을 선호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위장막을 두른 테스트 카에서도 긴 보닛, 확실하게 드러난 휠 아치 등 더 과감한 이미지가 확인됐다.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이 유력하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중심으로 물리 버튼을 줄인 구성이 예상되지만, 일부에서는 안전성을 이유로 오히려 물리 버튼을 늘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싼타페 <출처=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행 모델의 187마력 4기통 엔진은 북미에선 경쟁 모델인 라브4 하이브리드 대비 성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현대차도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터보 엔진을 투싼에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투싼은 올해 1~7월 미국 시장에서 12만 9,716대가 판매되며 현대차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린 차종으로 기록됐다. 뒤이어 아반떼가 8만 7,122대로 2위를 차지했다.

▲ 투싼 <출처=현대자동차>

시장조사업체 S&P글로벌에 따르면, 미국 내 가장 큰 시장은 준중형 SUV 세그먼트로 올해 1~5월 전체 신차 등록의 21%를 차지했다. 토요타 라브4, 현대 투싼, 쉐보레 이쿼녹스 등 브랜드의 주요 모델이 모두 이 범주에 속한다.

현대차는 주력 모델인 투싼의 성공적인 세대교체와 동시에 시장 흐름에 맞춘 과감한 시도도 필요하다. 차세대 투싼은 내년 공식 출시가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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