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시장, 주민공동시설 완비 선언…“입주 즉시 생활 편의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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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시장, 주민공동시설 완비 선언…“입주 즉시 생활 편의 보장”

뉴스영 2025-08-22 13:5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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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사진=용인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획기적인 제도 개선에 나섰다.

앞으로 신축되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입주와 동시에 경로당, 작은 도석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집기류와 기본 설비를 사전에 완비해야 한다.

시는 21일 앞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들이 공동주택 경로당,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입주 초기부터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집기류 등 시설들을 미리 설치해야 한다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상일 시장이 ‘하자 아파트 아웃’을 선언하며 밝힌 후속 조치의 하나로, 입주민 권익 보호와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적극 행정의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신축 아파트에서는 주민공동시설 공간만 확보된 채 집기류가 마련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상당 기간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반복됐다. 이에 시는 경로당에는 조리도구와 취미·오락용 가구, 작은도서관에는 서가와 신간도서 2000권 이상, 책상과 의자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 피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에는 운동기구와 사물함을 반드시 갖추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현재 공사 중인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서는 권고 수준으로 집기류와 가구 설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경로당·도서관·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에 필요한 집기류 등을 갖추도록 하면 입주민들이 입주와 동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생활의 편의성도 좋아질 것"이라며 "시의 새로운 기준이 공동주택에거주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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