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주려던 곡인데"…박지현, 음치 속 유일한 희망 '마이턴'의 음원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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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주려던 곡인데"…박지현, 음치 속 유일한 희망 '마이턴'의 음원 구세주

뉴스컬처 2025-08-22 09:1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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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탕 프로젝트 – 마이 턴’(이하 ‘마이턴’)이 방송 3회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신규 콘텐츠 흥행 성공사례로 부상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마이턴’ 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4.5%(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 또한 0.8%로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라, 프로그램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마이턴

방송 전부터 숏폼 선공개 콘텐츠가 500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제적으로 주목을 끌었던 ‘마이턴’은,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부문 TOP 10 진입에 이어 지상파 예능 시청률까지 장악하며 전방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회에서는 ‘막내즈’ 한라(이수지), 박지현, 남윤수와 매니저 김원훈이 함께한 치킨집 회동이 공개됐다. 특히 남윤수와 한라 간의 로맨틱 서브플롯이 본격화되며 시청자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이 장면은 ‘닭다리 2개’ 장면으로 SNS와 커뮤니티에서 높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트롯돌’의 신곡 ‘내 팔자 이 내 팔자’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경규는 “원래는 남진·이찬원에게 가야 할 곡이었으나 가로챘다”며 예능형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장윤정을 프로듀서로 영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 녹음 과정에서는 탁재훈과 추성훈, 박지현, 한라, 남윤수 등이 차례로 등장해 실력 발휘에 나섰고, 장윤정의 맞춤형 디렉팅으로 ‘음치 논란’이 있었던 남윤수까지 무난히 소화하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박지현은 현역 가수다운 완벽한 실력으로 장윤정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후반부에서는 그룹명 ‘BBTS(뽕탄소년단)’가 공개됐다. 이경규는 “BTS에서 영감을 받아 B를 하나 더했다”며 팀명을 발표했고, 영등포 콜라텍에서의 첫 게릴라 공연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는 모습을 그렸다. 얼어붙은 분위기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반전됐고, 현장 분위기는 춤판으로 이어지며 성공적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이 배우 김용림과의 ‘가상 연애’ 에피소드도 전개됐다. “내 여자친구”라는 파격 소개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애칭은 ‘리미’”라는 답변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마이턴’은 지상파 방송과 넷플릭스를 동시에 공략하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음악, 예능, 드라마 요소를 혼합한 복합 장르 예능이라는 포맷 자체가 신선함으로 작용하며, Z세대와 MZ세대 중심의 2049 시청자층을 견인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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