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2일 강원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36도가량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릉 26.3도, 삼척 24.9도, 춘천·원주 24.8도, 홍천 24.4도, 속초·동해 24.1도 등을 기록했다.
강릉은 지난 13일부터 9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32∼35도, 산지 29∼31도, 동해안 33∼36도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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