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나전장의 도안실'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주미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에서 특별 기획전 '나전장의 도안실'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나전장의 도안실'은 나전칠공예의 설계도인 나전 도안에 주목한 전시다.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 나전칠공예를 이끌어온 장인 6인의 희귀 도안과 작품을 처음으로 해외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3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된 특별기획 전시를 개편해 LA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오는 10월 10일까지 LA에서, 이후 10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순회 전시 예정이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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