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 "올해 첫 앨범인 '카르마', 좋은 결과 있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정규 4집 '카르마(KARM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됐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023년 6월 발매한 정규 3집 '★★★★★ (파이브스타, 5-STAR)' 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로, 외부의 시선과 내면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온 스트레이 키즈의 단단한 철학과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컴백을 앞둔 방찬은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열심히 준비한 우리의 앨범을 이렇게 선보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1개월 동안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에 열심히 준비해 왔다. 이렇게 공들인 앨범이 스테이(팬덤명)에게 어떤 반응을 받을지 궁금하다. 후회 없이 준비한 앨범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이 정규 앨범으로 많은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보에는 지난날을 뜨겁게 견뎌온 스스로를 격려하고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세리머니(CEREMONY)'를 포함, '삐처리', '크리드(CREED)', '엉망(MESS)', '인 마이 헤드(In My Head)', '반전(Half Time)' 등 다채로운 장르의 11곡이 수록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11개의 트랙을 통해 지나온 과거, 빛나는 현재, 나아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데뷔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부터 발표한 모든 곡 제작에 참여한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또 전곡 작업에 참여, 그룹이 지닌 개성을 더 짙게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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