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국도를 마라톤해서 헤이와지마까지 뛰는 통칭 칸나나 루트 마라톤.
룰은 길 가다가 라멘집 보이면 무적권 먹기.
먹기 싫으면 뒷골목으로 빠져도 되는데, 뒷골목에 가다가 음식점 보이면 거기서도 강제로 1000엔 이상 메뉴 먹기
초반부터 허겁지겁 먹고 마라톤
이거 보면서 안건, 라멘집이 은근히 한 곳에 몰려 있음
대충 길 가다가 대식가 팀에게 역전당한 게닌팀
호우가 쏟아붓는 도중 빡세게 마라톤 하면서 운 좋게 브레이크 타임 걸린 라멘집도 패스 ㄱㄱ
대충 비 맞고 배 아프고 뒤질 지경으로 9시간 넘게 20km 뛰고 있는 게닌 팀
14번째 라멘집에서 죽고싶다 하소연
10시간만에 겨우 통과했으나...
대식가 팀이 3분 먼저 빨리 도착함
결국 게닌 팀의 패배 벌칙: 내년 라멘 마라톤 강제참가 ㅋㅋ
대충 이렇게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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