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폭식증을 고백했다.
채널 ‘Ch.염미솔’에는 지난 17일 ‘아이돌을 그만두고 내가 발리로 떠난 이유(포미닛 허가윤_솔직히 말하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현재 발리에서 살고 있다는 허가윤은 2020년 지병으로 떠난 오빠를 언급하며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책임감이 든다. 오빠일을 겪고 난 뒤 혼자가 됐다. 부담감이 생기더라. 부모님을 생각하면 불안함이 있고 돈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멤버의 추천으로 발리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허가윤은 폭식증이 있었음을 고백하면서 “여행이 끝나갈 무렵에는 잠을 정말 잘 잤다. 너무 오랜만이었다. 물론 친구가 있어서 폭식증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전조증상조차 없더라. 그게 너무 좋아서 발리 두 달 살기를 했다. 실제로 폭식도 안 하고 잠도 잘 잤다. 그게 또 다른 행복이 됐다. 몇 년간 무슨 노력을 해도 안 되던게 없어져서 신기했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발리에서 살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가자마자 소속사에 전화해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제가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했더니 대표님이 ‘발리가 너무 궁금하다’면서 흔쾌히 해지해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허가윤은 “연예계 활동을 안 하냐고 물어본다면 ‘잠깐 쉬는 것’이라고 한다”며 은퇴가 아닌 휴식기임을 강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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