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3일차에 비하면 별 쓸말이 없긴함
그리고 원래 어제쓴글이고 어제일인데 인터넷 이슈로 오늘올라감...
오늘이라도한거 다 어제라고 생각하고 봐주면 될듯?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일은가셔서 원래는 나랑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여동생 이렇게 셋이서 알아서 버스타거나 집주변 산책하는 계획이었는데 하필 오늘 비가 엄청많이오더라...
비와서 온도가 17도 18도 이러는데 찬바람이 엄청 쎄게불어서 체감온도는 사실상 10도 아래수준이었음... 겉옷 두겹 껴입어도 춥더라... 거의 한국 11월 날씨였음...
암튼 그래서 오늘은 걍 집에서 보내기로함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하니까 집 주변 걸어서 5분거리 식당에왔는데, nariin mahan huurga이라는 음식 각각 하나씩 시키고, 왼쪽 위에 보트라는 그 몽골식 만두있는데 그거시켜서 먹음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에 마트들려서 저녁에 여자친구가 요리해준다고해서 그거 재료좀 사러왔음,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한국에서 수입해온것들 진짜 많다...
그 국내산제품 기준으로는 물가가 한국보다는 훨 싼편이긴한데, 수입품들은 진짜 엄청비싸더라 저기 보이는 소주 10000투그릭에 팔던데 거의 한화로 4000원정도임...
나는 여기서 몽골산 보드카 2병샀는데 한병은 여기서 좀 깠고 나머지 한병은 내일 집에 들고갈예정
마셔봤는데 러시아산 보드카보단 약간 달고 약한거같긴했음...
그리고 집와서 나중에 처제가 될수도있는(?) 여친 여동생과 몽골에서 유명한 카드게임인 아론고로(몽골어로 13이라는뜻,규칙은 보드게임 렉시오랑 정말 비슷함)을 했음
나중엔 셋이서도 했는데 그래도 렉시오 해본적이 있는지라 적응 쉽게함... 모양별 순위가 다이아<클로버<하트<스페이드 이렇게 좀 다른거랑 J가 11 Q가 12 K가 13이라는점 빼고는 렉시오랑 완전 동일하다 봐도 무방함 2가 가장 크다는것도 완전 똑같고
그리고 이건 집에 걸려있는 칭키스칸 그림인데 몽골사람들은 칭키스칸을 매우 존경함... 그래서 거의 모든집에 저런그림이 걸려있음
그리고 저녁에는 여친이 직접 부다타이 호르가(몽골식 볶음밥)을 직접 해주는데 그거하는거 걸리는시간이 꽤 되서
여친 여동생 데리고 집앞 놀이터가서 좀 놀아줌
배경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식 아파트랑 정말 비슷하다
이게 여자친구 본가가 있는 단지임.. 진짜 한국 구축아파트랑 비슷하게생김
그리고 여친이 해준 요리...
진짜 맛있게 먹었다...
몽골인들은 우리나라마냥 배달시켜먹거나 이런게 거의없고 유목생활을 하는편이다보니 요리를 다들 정말 잘함... 진짜 여친이라 맛있게먹은게 아니라 진짜 맛있었음...
암튼 오늘은 여기까지고
내일은 8시 40분비행기라 내일은 쓸글이 없을거같고 사실상 이게 몽골여행 마지막글일거같다...
봐줘서 고맙다...
나는 내일 귀국하는데, 여친은 여기서 6일정도 부모님이랑 더 보내다가 27일에 귀국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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