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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8일 50대 남성 A씨를 모욕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수 유튜버인 A씨는 지난 3월 21일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서 의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여러 개의 확성기를 설치한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기자회견을 방해했다고 한다. 당시 그는 최소 6회 정도 반복적으로 헌재 앞 도로를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서 의원은 당시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A씨를 집시법 위반, 모욕, 명예훼손, 폭행, 협박,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이 중 몇 가지 혐의는 불송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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