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유진이 남편 기태영에게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보드게임 리뷰하랬더니 왜 또 승부야 | 유진VS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아이들 모처럼 방학하고 같이 촬영할 수 있다고 그래서 저희가 재미있는 거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은 '전기 젠가'였다.
제작진은 "원래 보드게임 엄청 많이 하셨다고 하셔서 거기에 없는 보드게임을 추천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진은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기태영도 "갑자기 도파민 뿜뿜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기 젠가 박스를 만진 기태영은 "아 따가워"라고 외쳤다. 이에 유진은 "연기를 너무 오래 안 하셨네. 오빠 좀 어색했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기태영은 "다시 가자"라며 민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유진이 박스를 열며 "이게 전기가 아니고 진동인가 봐"라고 말하자, 기태영은 전기가 흘러나올 것처럼 생긴 구성품을 들고 "이보세요. 여기 전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구성품을 살펴보던 중 전기가 오른 듯 "어유 깜짝이야"라며 화들짝 놀랐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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