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EV4 해치백 생산 시작…가격은 5257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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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EV4 해치백 생산 시작…가격은 5257만원부터

더드라이브 2025-08-21 16:15:49 신고

기아가 유럽에서 EV4 생산을 시작했다. 슬로바키아에서 조립되는 EV4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기아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이다.

독일에서 EV4는 해치백과 패스트백형 세단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는 내년에 4도어 전용 C세그먼트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광명 오토랜드에서 생산되는 EV4의 경우 EV6와 EV9에 사용되는 800볼트 시스템 대신 400볼트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EV6 및 EV9의 디자인을 따르는 EV4는 기술적으로도 유사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일부 차별점이 존재한다. 전기 시스템이 낮을 뿐 아니라, 기본 구동 방식이 후륜구동이 아닌 전륜구동이다. 향후 사륜구동 및 고성능 사양이 추가될 예정이다.

유럽형 EV4를 생산하는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은 2004년에 문을 연 기아의 유럽 최초 생산시설로 전 세계 기아 임직원의 약 8%인 3,700여명이 근무하며, 600대 이상의 로봇이 함께한다. 기아는 이곳에 전기차 생산을 위해 1억 800만 유로(약 1,510억 원)를 투자했다.

여기서 생산된 차량은 전 세계 약 80개 시장으로 수출되며, 유럽 내 기아 연간 판매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질리나에서는 씨드(Ceed)와 스포티지도 생산한다.

또한, 질리나 공장은 내연기관 엔진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4만 개의 엔진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당분간 EV4 해치백은 질리나 공장에서, EV4 패스트백은 광명 오토랜드에서 생산된다.

EV4 해치백의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93마일(633km)로 예상된다. 8월 현재 고객들은 기본형 58.3kWh 배터리 또는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81.4kWh 배터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사양으로는 V2L과 V2G(전력망 연계) 기술,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첨단 인테리어, 알루미늄 후드 적용을 통한 경량화 등이 포함된다. 독일에서 EV4 해치백은 3만 7,590유로(약 5,257만 원)이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최고출력은 150kW(204마력)이며, 0→100km/h 가속에는 7.4초가 걸린다. EV4 패스트백은 기본 사양이 더 풍부하게 제공되며, 최소 4만 7,140유로(약 6,593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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