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아일릿(ILLIT)이 또 한 번 일본 패션축제 무대를 수놓으며, MZ 취향저격의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21일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이 오는 9월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UTUMN/WINTER’(이하 ‘TGC’)에 초청참석한다고 전했다.
‘TGC’는 2005년부터 시작된 일본 대표 패션음악 축제로, 현지 정상급 모델과 아티스트들의 무대들로 매년 화제를 모은다.
아일릿은 TGC 행사의 메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지난해 5월 ‘라쿠텐 걸즈 어워드 2024 SPRING/SUMMER’에 이은 두 번째 현지 대규모 패션공연 출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취향저격 아이콘으로서 자리잡고 있는 이들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릿은 “‘TGC’라는 큰 축제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많은 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9월 1일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 발표와 함께, 같은 달 3~4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의 팬콘서트와 9월14일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등의 행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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