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X정채연 '에스콰이어', 2주 연속 TV 드라마 화제성 1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에스콰이어’가 심금을 울리는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JTBC)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스콰이어)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의 집계 기준 2주 연속 TV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이진욱(윤석훈 역)과 정채연(강효민 역)이 각각 1위와 2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글로벌 톱 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도 450만 시청 수(누적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로 2위에 등극했다. 3주 연속 톱 10에 오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포함해 무려 47개국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관심 뒤에는 ‘에스콰이어’가 가진 이야기의 힘이 빛을 발했다. 치열한 법정 분쟁은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심 어린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에스콰이어’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법정 분쟁을 넘어 매회 에피소드의 의미를 함축한 부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치열한 소송 뒤에 숨은 인간적인 감정을 비추는 ‘에스콰이어’가 앞으로 또 어떤 부제로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에스콰이어’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