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이프아이, '스윗 탱' 음악방송 활동 마무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아프아이(ifeye)가 2번째 미니앨범 ‘스윗 탱’(sweet tang)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프아이는 20일 방송한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 출연해 수록곡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타이틀곡 ‘알 유 오케이’(r u ok?)가 아닌 수록곡으로 이번 앨범 음악방송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프아이는 지난해 4월 데뷔한 5세대 아이돌계 신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16일 ‘물결 낭’ 시리즈 2번째 파트에 해당하는 ‘스윗 탱’을 발매해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프아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이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지난 2일과 3일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케이콘’(KCON) LA 공연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15일에는 복합 문화 축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UF 2025) 무대에 올라 폭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이프아이의 활동을 뜨겁게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멤버들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