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연프 출연? 결혼 간절해…씨스타·홍진영 이상형" (우아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희관 "연프 출연? 결혼 간절해…씨스타·홍진영 이상형" (우아쏠)

이데일리 2025-08-21 11:17:1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생애 첫 ‘연프’(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전한다.

(사진=웨이브)


21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예능 ‘우리 아직 쏠로’(우아쏠)는 야구선수 출신 ‘빛남’들과 빛이 나는 솔로 여성 ‘빛녀’들의 진심 어린 사랑 찾기를 그리는 야구인들의 리얼 연애 예능.

전 야구선수 유희관-박재욱-민경수-조병욱이 남성 출연자로 합류했으며,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에 출연했던 ‘옥순’ 심효정, 걸그룹 ‘러스티’ 출신 송채아를 비롯해 쟁쟁한 외모&스펙을 지닌 여성들이 이들과 1루부터 3루까지의 ‘연애 리그’를 시작하며 홈베이스를 향한 ‘로맨스 고군분투’를 이어 나간다.

‘우아쏠’ 첫 회에서는 유희관이 ‘연프’ 섭외에 응하게 된 계기와 본인이 꿈꾸는 결혼 생활, 이상형 등을 낱낱이 털어놓은 뒤, 본격 ‘소개팅’을 진행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유희관은 “그동안 ‘연프’ 섭외가 많이 들어왔지만, 얼굴이 알려진 편이라 조심스러워서 나가지 않았다”라면서, “이번 ‘우아쏠’에 참여하게 된 건 그만큼 결혼이 간절하고,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다. 어느덧 나이도 많이 찬 만큼 진지한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진정성을 어필한다.

또 유희관은 “눈이 높다는 소문이 있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상대방의) 얼굴을 안 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내가 누굴 평가하겠나”라고 푸념한다.

이어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거운 분을 원한다. 또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결혼하면 2~3명 정도를 낳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이상형’으로는 “긍정적이고, 털털하면서 시원시원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라며, “연예인으로 치면 씨스타의 효린-소유, 홍진영 씨가 이상형”이라고 덧붙인다.

유희관이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우아쏠’ 세계관에 입문한 가운데, 또 다른 ‘빛남’ 민경수-조병욱-박재욱이 차 대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중 민경수는 “직전 ‘연프’에서 한 분을 짧게 만났다가 현재는 솔로”라며 근황을 솔직하게 전한 뒤, “순수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또 한 번 ‘연프’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힌다.

‘야구남 4인방’은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별명’으로 상대방을 만나게 된다. 만남 내내 ‘반모’(반말 모드)를 유지해야 하는 룰 속, 자신의 별명을 ‘지니’로 정한 유희관은 첫 소개팅을 앞두고 “술 한 잔만 주세요”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잔뜩 떨고 있는 유희관 앞에 미모의 ‘빛녀’가 등장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아쏠’은 21일 오후 5시 첫 공개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