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전남 영암군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하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됨
외국인 노동자 13명을 감금 및 폭행,1억 2천만 원의 임금을 체불한 건 물론
퇴직금 1억 4천만 원 미지급에 최저시급조차 주지 않은게 드러남
이 과정에서 고통받던 네팔인 20대 노동자가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일이 발생함
시간이 지난 오늘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1심 판결이 나옴
무려 징역 2년이라는 엄청난 형벌이 나온 것..
염전노예 판결에서 바뀐 게 하나도 없어짐.. (염전노예 사건도 광주지법 목포지원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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