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미초바, 정체성 혼란 느껴…”밤마다 울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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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미초바, 정체성 혼란 느껴…”밤마다 울었다” [RE:뷰]

TV리포트 2025-08-21 10:08:41 신고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래퍼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 미초바가 출산 후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20일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는 ’10년 동안 딱 두번 싸웠다는 미초바♥빈지노 부부가 최근에 다퉜던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미초바는 한국에 와서 처음 배운 한식인 김치찌개를 요리해 먹으며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초바는 “아들 루빈이를 키우면서 모토 같은 게 있냐”라는 질문에 “저는 아이한테 ‘너 이거 해야 돼’ 이러는 스타일 아닌 것 같다. 다치지 않고 다른 사람과 동물들을 해치지만 않으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들이 태어난 후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며 “원래는 모델 일을 많이 했는데 아이 낳고 계속 집에만 있으니까 내가 지금 누구인지 모델인지 엄마인지 아내인지 고민이 엄청 심했다. 밤마다 맨날 울었다. 아들도 울고 나도 우니까 남편이 양쪽으로 달래줬다”라고 산후 우울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초바는 “심리 상담을 시작하고 다시 좋아졌다”라며 “상담에서 배운 게 있는데 좋은 순간을 메모해 놓고 너무 슬픈 날에 읽으면서 실행으로 옮기면 마음이 행복해진다. ‘내 인생에 좋은 게 많구나’ 이런 걸 느낄 수 있다”라고 구독자들에게 마음 관리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독일 출신 모델인 미초바는 지난 2022년 빈지노와 8년 공개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루빈 군을 두고 있다. 빈지노는 약 7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빈지노,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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