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리원전 신고리 1호기서 연기…"터빈발전기 자동정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 고리원전 신고리 1호기서 연기…"터빈발전기 자동정지"

연합뉴스 2025-08-21 08:42:17 신고

3줄요약
신고리1호기 신고리1호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신고리1호기에서 연기가 나 소방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본부와 고리원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고리원전 신고리 1호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이 현장을 확인했을 때는 불꽃은 없고 연기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 등은 없었다.

고리원전은 신고리 1호기의 터빈발전기 부속기기인 '여자기'가 오전 3시 46분 고장이나 자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여자기는 발전기가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직류전기 공급 부속장치다.

고리원전은 해당 부품에서 스파크가 인후 연기가 났다는 입장이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현재 상세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