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가상화폐 시장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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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가상화폐 시장 약세

경향게임스 2025-08-21 00:13:28 신고

현지시간으로 금일인 8월 21일 시작되는 미국 중앙은행의 연례 심포지엄(학술 회의)과 예상보다 높았던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foto.wuestenigel 사진=foto.wuestenigel

블록체인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Coindesk)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0일 가상화폐 시장이 미국 중앙은행의 ‘잭슨홀 미팅’ 연례 심포지엄을 앞두고 하락 중이라고 보도했다. ‘잭슨홀 미팅’은 미국 갠자스시티 연방은행이 와이오밍주에서 매년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산 시장은 ‘잭슨홀 미팅’에서의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중앙은행 의장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매체는 파월 의장 연설이 매파적일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자들이 시장 참여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4천 달러(한화 약 1억 5,936만 원)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 약세는 미국 주식시장과 비슷한 궤적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주요 증권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Nasdaq Composite Index)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0일 각각 0.59%와 1.46% 하락 마감했다. 현지 주식시장 하락 마감에 가상화폐 관련 주식 시세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같은 날 세계 최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 가격은 5.7% 하락했으며, 이더리움 비축 업체인 비트마인이머전(Bitmine Immersion)과 샤프링크게이밍(Sharplink Gaming) 시세는 순서대로 10%와 8% 후퇴했다. 
 

미국 중앙은행의 연례 심포지엄(학술 회의)과 예상보다 높았던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사진=코인데스크) 미국 중앙은행의 연례 심포지엄(학술 회의)과 예상보다 높았던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사진=코인데스크)

특히 이더리움 비축 발표에 지난 5월 말 124달러(한화 약 17만 3,339원)까지 올랐던 샤프링크게이밍 주가는 8월 20일 기준 최고가 대비 85% 가량 추락한 18.60달러(한화 약 2만 6천 원)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지난 8월 둘째 주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장 비관론을 키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당초 미국 기준금리가 오는 9월 인하될 것으로 예상됐던 시장 중론에 부진한 현지 생산자물가지수가 찬물을 끼얹었다는 의견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기업이 내수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종합한 지수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지표 중 하나로 분류된다. 
코인데스크는 “시장은 최근까지 오는 9월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당연하게 예상해왔다”라며 “그러나 약화된 미국 고용시장과 심화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현지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주요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오는 9월 미국 중앙은행이 현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정체된 미국 물가상승률 인하 폭과 현지 정부의 관세정책 및 약화된 고용 시장이 기준금리 동결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사진=FLICKR 사진=FLICKR

한편 비트코인은 8월 21일 오전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1.01% 상승한 1억 5,87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시세는 4.58%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594만 원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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