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볼 만한 곳,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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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볼 만한 곳,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탐방

투어코리아 2025-08-20 16:41:37 신고

강진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강진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은 다채로운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남해안의 고장이다. 푸른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며, 고즈넉한 사찰과 옛 선인들의 발자취가 서린 유적지, 그리고 생태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강진읍에 자리한 강진만생태공원은 넓게 펼쳐진 갈대밭과 갯벌이 인상적인 생태 학습의 장이다.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큰고니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룬다. 잘 정비된 산책로는 걷는 이에게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하며, 물억새와 칠면초 군락을 따라 거닐면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강진만 위로 드리울 때면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다산초당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 선생이 유배 생활을 하며 <목민심서> 등 위대한 저술을 남긴 역사적인 공간이다. 숲길을 따라 오르면 고즈넉한 초당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 주변에는 다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약천, 연지 등이 보존되어 있다. 

대구면에 자리한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이다. 선조들의 지혜와 해학이 담긴 민화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민화 속 숨겨진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다양한 리빙아트 민화 체험과 4D 체험 등을 통해 한국 전통 미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다. 성인을 위한 춘화방도 별도로 마련되어 민화의 폭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성전면 월출산 자락에 고즈넉이 안겨 있는 무위사는 천년 고찰의 깊은 역사를 품은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로, 경내에는 국보 제13호인 극락보전이 자리하고 있다. 이 전각은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모시며, 수려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극락보전 앞에 세워진 괘불대와 함께 고려시대에 건립된 삼층석탑, 선각대사탑비 등 다양한 문화재들이 사찰의 위엄을 더한다. 1974년 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내벽 벽화 29점은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어 귀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월출산의 정기가 서린 이곳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과 명상에 잠기기 좋은 공간이다.

신전면에 위치한 주작산자연휴양림은 봉황이 날개를 펼친 형상의 주작산 중턱에 조성된 자연 속 쉼터이다. 해발 428m의 높이에서 강진만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빼어난 경관이 특징이다. 휴양림 내에는 임도로 이어진 산책로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는 산림욕은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하 암반수를 활용한 물놀이장은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시원한 휴식을 제공하며, 계절마다 변하는 숲의 풍경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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