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경남 합천군은 영남 내륙에 위치한 고장으로, 가야산과 황매산을 품은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오랜 역사의 흔적이 깃든 고찰과 드넓은 합천호가 어우러져 고즈넉하면서도 활기찬 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다양한 시대극 촬영지로 유명한 테마파크와 여유로운 카페들이 자리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경남 합천군 용주면 합천호수로에 위치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다양한 시대를 재현한 오픈세트장이다. 이곳은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약 190편의 작품이 촬영된 국내 대표적인 촬영 명소이다. 고풍스러운 경성 거리부터 낡은 이발소와 극장까지, 섬세하게 재현된 공간들은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생생한 감각을 선사한다. 실제 촬영이 이루어진 장소들을 거닐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거리에서는 개성 있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가야산 자락에 자리한 해인사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신라 애장왕 시대에 창건된 이곳은 고려 팔만대장경판을 봉안하고 있는 장경각으로 특히 유명하다. 국보 제32호인 대장경판과 제52호인 대장경판고는 수많은 화재 속에서도 온전하게 보존된 불가사의한 역사를 품고 있다.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 속에서 대웅전 앞 3층석탑과 석등 등 오랜 유물들이 역사의 무게를 더한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와 고요한 바람 소리가 어우러져 마음의 평온을 찾기에 적합한 곳이다.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에 자리한 황매산군립공원은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드넓은 철쭉 군락이 붉게 물드는 봄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한 여름에는 푸른 초목과 낮은 구름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풍경을 연출한다.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겨울에는 순백의 눈꽃이 산 전체를 뒤덮는다. 정상 부근은 시야가 탁 트여 있어 계절마다 그림 같은 전망을 선사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모산재를 거쳐 정상까지 오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을 깊이 느낄 수 있다.
경남 합천군 대병면 회양관광단지길에 위치한 카페 로우풀은 합천댐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대형 카페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은 방문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커피와 다채로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호수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과 같다.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합천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카페 모토라드 합천은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에 위치한다. 이곳은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표방하며, 넓은 주차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빵소에서 갓 구운 빵과 함께 특별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사계절 변화하는 합천호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특히 BMW 모토라드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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