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아내 푹 재우고 육아하고 밥 해줬다는 남편의 글이 올라옴
화목한 가정이네~
사람들 반응이 어떨까?
어?
반응 ㄹㅇ 개 씹창남
트윗 2,707인용이 백중백 다 남편을 향한 쌍욕임
"고작 그따위로 칭찬받고 싶어서 글 올린 게 좆같다"
"육아는 원래 같이 하는 건데 지가 은혜 베푸는마냥 해준다고 표현한 게 레전드다"
"스팸계란반찬은 초딩도 만들어 먹는 건데 한평생 해본 적 없는 한남이라 와이프한테 이따위 밥상밖에 못 차려준다"
"이 정도로 칭찬받을 수도 있다는 것 자체가 한남으로 태어난 특권이다"
등등
캡쳐 외에도 그냥 쌍욕 스크롤이 끝도 없음
야 이 새끼야!!
또 또 존나 단편적인 사례 갖고와서 성별 혐오떡밥 쓰는 조작충 새끼야!!
그럴 리가 없잖아!!
라고 하기에는
한국인 무려 105만 명을 표본 삼아 조사한 결과
(전체인구 50분의 1 수준으로 조사한 거면 정확도 존나게 높은 거임;;)
2030 한국 여성이 제일 행복지수, 감사지수 낮음
물질주의 심하고, 남과 자신을 비교 끝도 없고, 허영심 사치심 심하고, 인스타 허세 심하고, 명품중독 심하고....
게다가
딸은 무조건 공주대접 해줘서 남이 베푼 친절&호의에 쉽게 감사하지 않게 해줘야 한다, 함부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는 글이
리트윗 무려 "1만 회" 달성함
(실베 글 링크타고 들어가서 확인ㄱ)
"
가정적인 남편"을 원하더니만
공휴일에 부인 푹 재우고 육아하고 밥 차리고
진짜로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 보여주니
이젠 하다하다 그것도
"별로 정성이 없다"라며 오만가지 쌍욕하고 비하하는 여성들....
얘들아, 진지하게 하나만 물어보자.
여자친구, 아내는 뭘 해줘야 좋아함?
한국 여성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만족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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