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독일 쾰른 게임스컴 2025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한밤’을 공개했다. 이번 확장팩은 ‘내부 전쟁’에서 디멘시우스를 쓰러뜨린 뒤, 공허의 전령 잘아타스의 계략에 휘말리는 아제로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공=블리자드
신규 확장팩에서는 재건된 실버문을 중심으로 빛의 성소, 추도의 정원 등 신규 지역이 추가되며 호드 플레이어만 접근 가능한 장소도 포함된다. 기존 지역 역시 업데이트된다. 영원노래 숲은 이교도의 위협에 직면하고, 줄아만에서는 잃어버린 로아와의 유대를 회복해야 한다. 아제로스 세계수들의 뿌리가 모여드는 하란다르와 공허 세력이 침공해오는 공허폭풍도 주요 무대가 된다.
새 시스템 ‘사냥감’이 추가된다. 이는 실버문 내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이 주도하는 선택형 야외 사냥 콘텐츠로,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한다. 신규 동맹 종족 ‘하라니르’와 새로운 악마사냥꾼 전문화 ‘포식’도 추가된다. 하라니르는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포식은 공허의 힘을 원천으로 하는 중거리 공격형 전문화다.
플레이어 간 전투 콘텐츠도 확장된다. 공허폭풍 지역의 ‘학살자의 오름길’은 새로운 대규모 전장이 될 예정이며, 기존 인공지능 격파 난투는 ‘은빛수정 광산’, ‘길니아스 전투지’로 확장돼 NPC 전투원과 맞붙을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신규 콘텐츠는 플레이어 하우징이다. 이용자는 수천 종의 장식 아이템을 수집해 자신만의 집을 꾸밀 수 있으며, 다수의 아이템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공격대, 던전, 구렁, 편의성 개선이 포함된다. 사전 구매 특전과 가격 정보는 배틀넷 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스컴 현장에서 공개된 시네마틱과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확장팩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한밤’ 사전 구매는 20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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