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9% 하락한 11만28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12만4500달러대와 비교해서 9% 이상 낮은 수준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4.93% 내린 4122달러까지 떨어졌고, XRP(리플)는 5.80% 하락한 2.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3.09%와 5.71% 하락한 178.09달러와 0.21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9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였다.
여기에 오는 22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추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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