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지, 용기 있는 직진 고백…심박수 폭발 엔딩('첫, 사랑을 위하여')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첫, 사랑을 위하여’가 최윤지의 진심 어린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첫, 사랑을 위하여’ 6회에서는 정문희(김미경 분)의 사연이 드러난 가운데, 이효리(최윤지 분)가 류보현(김민규 분)에게 용감하게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사진=첫, 사랑을 위하여

극 중 류보현의 전처 이여정(오나라 분)이 청해 마을에 돌아오면서 류정석(박해준 분) 부자와의 갈등이 고조됐다. 또한, 정문희가 사실은 병원 교수 출신으로 가족을 잃은 아픔을 지닌 인물임이 밝혀지면서, 이지안(염정아 분)과의 관계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이효리의 ‘직진 고백’이었다. 빗속에서 엄마 이지안의 응원을 받은 그는 류보현을 찾아가 “나 너 좋아하나 봐”라는 대사로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의 가까워진 거리와 함께 울려 퍼진 내레이션은 설렘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한편, '첫, 사랑을 위하여’는 매주 월·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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