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미스트롯3'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무대로 다시 한번 맞붙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18회는 ‘미스&미스터 찍먹’ 특집으로 꾸며지며, 차세대 트롯 스타를 꿈꾸는 트롯 신동 4인방이 대거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윤서, 김예은, 송나윤, 최이정이 남다른 실력과 넘치는 끼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특히 판소리를 먼저 배운 8세 국악 신동 최이정은 박정식의 '천년바위'를 소름 끼치는 감성으로 소화하며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낸다. ‘고장난 벽시계’를 재해석한 윤윤서는 고음과 꺾기, 귀여운 안무를 더한 무대로 관객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미스트롯3’의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이 한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치열했던 본선의 여운을 다시 느끼게 할 막상막하 실력전이 예고된 가운데, 배아현은 “미스트롯3에서 극적으로 부활해 '선'이 된 이후, 더 욕심이 생겼다”며 한층 강력해진 승부욕을 드러낸다.
특히 '수밤' 방송 최초로, 진(眞) 의자 3석이 모두 채워지는 ‘만석’ 기록도 관심을 모은다. 마스터들의 심박수 측정 시스템을 통해 결정되는 ‘진’ 등극 기준에서 김희재, 미스김, 정슬 등 여러 참가자들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진 의자를 차지해, 역대급 접전이 예고된다.
제작진은 “트롯 신동들의 등장부터 미스트롯3 진선미 대결, 진 의자 만석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트롯의 미래와 현재가 맞붙는 흥미진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윤윤서, 김예은, 송나윤, 최이정 등 차세대 트롯 주자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18회는 20일(수)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