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천재 이세돌이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숨겨둔 예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은퇴 후 보드게임 개발, 책 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근황과 함께, 인공지능 챗GPT와의 황당한 대화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2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안침착맨' 특집으로 꾸며져 이세돌 외에도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국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영화 '승부' 속 이창호 9단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감상평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영화 속 이창호의 모습이 실제와는 다르다며, 이창호와 함께 여행 예능을 계획했으나 무산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세돌은 또한 챗GPT와의 웃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이 이세돌이라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챗GPT가 반신반의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평소 정장을 즐겨 입는 독특한 패션 취향을 밝히며 "청바지를 왜 입는지 모르겠다"라는 발언으로 '예능계의 스티브 잡스'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세돌이 직접 개발한 보드게임을 선보이며 '세일즈맨'으로 변신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20살이 된 딸의 솔직한 피드백을 전하며 MC들에게 직접 게임을 선물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둑판을 넘어 예능판까지 접수한 이세돌의 활약은 2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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